
KAIST가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2)에 참가한다.
KAIST는 이 기간 교원창업기업, 학생창업기업, 출자기업 등 유관기업 10개사의 혁신 기술을 소개할 예정으로, 장기적인 글로벌 기술가치창출의 활로 마련이 기대된다.
27일 KAIST에 따르면 이번 CES 2022에서도 창업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을 세계 각국의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해 예년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무역협회(KITA)와의 협업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주요 참여기업들과 제품은 △테그웨이 Dr.Cooler+(무선 온·냉 마사지 베개) △오비이랩 Repace(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및 모니터링솔루션) △덱셀리온 Dexmap(CIS 데이터 사용한 실시간 depth map 및 3D 모델 솔루션) 등 총 10개 기업이다.
특히 △테그웨이 △티이이웨어 등 5개사는 전체 참여 기업 중 일부에게만 주어지는 ‘CES 2022 혁신상’수상 대상으로 선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AIST 기술가치창출원 관계자는 “필요시 한국에서 참가하는 다른 기업, 대학과도 적극 협조해 한국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