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그라운드는 휴스턴 카운티에 5700만 달러 규모의 물류시설을 개설해, 일련의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앨라배마 전역에 확장돼 온 강력한 유통 및 물류센터 네크워크에 또 하나의 거점을 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휴스턴 카운티 관계자는 31만7천 평방피트의 FedEx 그라운드 시설이 샘 휴스턴산업단지에 위치한 샘 휴스턴 블러버드에 세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설은 2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마크 살리바(Mark Saliba) 시장은 “이 프로젝트는 도탄에 이 유통사업을 이끌어오기 위해 주, 시, 카운티 자치단체가 모두 협력한 지역 협력의 훌륭한 사례”라고 말했다.
2020년 이후 앨라배마 지역들은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는 기업들의 수많은 유통 및 물류 프로젝트를 유치했다.
앨라배마 주 상무부의 추산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이 프로젝트들은 거의 5억5천만 달러의 신규 자본 투자와 최소 2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가져왔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기업에는 제퍼슨 카운티에 4천만 달러 규모의 물로 시설 계획을 발표한 FedEx 그라운드뿐만 아니라 로우스(Lowe’s)의 주택 개선, ADLI, 달러 제너럴 등이 포함돼 있다.
기업들이 전자상거래에 박차를 가하면서 이 기세는 2021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인터넷 소매 대기업 아마존은 앨라배마주에서만 14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4개의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그렉 캔필드(Greg Canfield) 앨라배마주 상무부 장관은 “동남부 중심에 위치해 있고, 강력한 인프라 네트워크 및 의욕적인 인력 덕분에 모든 도로가 앨라배마로 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도탄에서는 오는 12우러 FedEx 시설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2022년 4분기 완공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새로운 시설이 도탄의 유통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기존 사업과 새로운 사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