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했다.
23일 USATODAY 등 미국언론에 따르면 FDA는 이날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 백신 사용을 정식 승인했다.
자넷 우드콕 FDA 국장 대행은 성명에서 “FDA의 백신 승인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계속 싸우고 있는 이정표”라고 말했다.
우드콕 국장 대행은 “이번 백신 승인은 백신 접종을 위한 확산을 추가로 심어줄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지금이 바로 백신을 접종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화이자는 미국을 포함한 유럽연합(EU)과 남아프리카 등지에서 4만명이 넘는 임상 참가자의 결과를 FDA에 제출했다.
화이자는 코로나 감염 예방에 91%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95%보다는 약간 감소한 것이다.
화이자는 12~15세에 대해 정식승인을 추진 중이다.
<앨라배마코리안타임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