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4월 11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해당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아티스트가 됐다.
이번 주 앨범 성적은 총 18만7000 앨범 유닛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1만4000장은 실물 및 디지털 구매를 포함한 순수 앨범 판매량이며, 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SEA 유닛은 6만5000장, 디지털 다운로드를 반영한 TEA 유닛은 8000장으로 나타났다.
‘아리랑’은 발매 첫 주 64만1000 앨범 유닛을 기록하며 빌보드 집계 방식 도입 이후 그룹 앨범 기준 최고 수준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특히 순수 판매량 53만2000장은 최근 10여 년간 그룹 앨범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평가된다. 이번 2주 연속 1위로 방탄소년단은 통산 7번째 빌보드 200 1위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스포티파이 최신 주간 차트에서는 위클리 톱 앨범, 위클리 톱 송, 위클리 톱 아티스트 부문에서 모두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호주 ARIA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2위,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는 4위에 오르며 주요 국가에서 고른 성적을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스윔(SWIM)’ 역시 국내 음악방송에서 9관왕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