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주 재향군인회(Alabama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ADVA)가 새로운 국장 세 명을 임명하며 리더십 팀을 확대했다.
제프리 뉴턴(Jeffrey Newton) ADVA 커미셔너는 웨이드 모리슨(Wade Morrison)을 지원 서비스 국장(Director of Support Services), 린다 젠킨스(Lynda Jenkins)를 현장 운영 국장(Director of Field Operations), 브랜든 밀러(Brandon Miller)를 홍보 국장(Director of Outreach)으로 임명했다.
뉴턴 커미셔너는 “웨이드, 린다, 브랜든을 내부 인사로서 ADVA의 핵심 국장직에 임명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며, “이들이 조직의 문화, 가치, 전략적 비전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인사는 우리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이정표이며, 이들의 리더십이 고객에게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노력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확신합니다”라고 밝혔다.
모리슨 국장은 앨라배마 주 방위군(Alabama National Guard)에서 은퇴했으며, 2022년 6월부터 ADVA의 행정 책임자로 근무해왔다. 그는 재향군인 서비스 프로젝트의 행정 및 실행을 총괄하고, 고위 리더십 및 핵심 직원들과 함께 전략 계획을 수립 및 주도하며 ADVA 프로그램 전반에서 지침과 운영이 일관되게 시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젠킨스 국장은 미 육군(U.S. Army)에서 은퇴했으며, 2007년 ADVA에 합류한 이후 보조 재향군인 서비스 담당관, 재향군인 서비스 담당관, 지구 관리자, 품질보증 및 교육 국장을 역임했다. 그녀는 현장 운영 국장으로서 앨라배마 전역에 걸친 재향군인 서비스 담당관의 운영 활동을 총괄하며,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고품질 유지, 그리고 ADVA의 사명에 부합하는 성과 향상을 이끌 리더십을 제공할 예정이다.
밀러 국장은 2021년 4월부터 ADVA의 공보 책임자로서 내부 및 외부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주도해왔다. 그는 홍보 국장으로서 앨라배마 챌린지 이니셔티브(Alabama’s Challenge initiatives)를 중심으로 재향군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개발, 실행 및 관리를 담당하게된다. 또한, 여러 기관 간 협력을 조정하고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며, 재향군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뉴턴 커미셔너는 “우리는 미래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며, 재향군인을 더 잘 섬기기 위한 무한한 가능성에 흥분을 감출 수 없습니다”라며, “우리의 리더십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해 봉사한 이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해결책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기회를 탐색해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이 중요한 사명에 동참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