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에서 도쿄올림픽에 대한 미국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오전 도쿄올림픽과 관련한 미국 측의 협력에 사의를 전달했다.
두 정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이나 지역 정세를 둘러싸고도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의사를 확인했다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백악관 또한 같은 날 성명을 내고 두 정상이 전화회담을 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스가 총리에게 도쿄올림픽 성공 개최한 것에 찬사를 보냈고, 일본의 패럴림픽 개최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