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가 또다른 가스부족 사태와 맞닥뜨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로컬채널15방송(WPMI)에의하면, 석유를 수송하는 탱크로리 운전사가 부족해 가스공급이 막힐 위기가 임박했다.
앨라배마 모빌에서 가까운 플로리다는 이미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가스가 부족한 사태가 시작됐다. AAA, 전국운전자협회에 의하면 미국인 4800만명이 이번 연휴에 대이동을 하게된다.
2019년 이후로 두번째로 많은 인구가 이동하는것이다. 93~ 94%는 자동차로 운전하며 이동할것으로예상되면서 주유소가 주차장을방불케할 전망으로꼽힌다.
AAA 엘라배마본부의 클래이 잉그람은 “어떤 주유소는 동시에 가스가 동나는것을 목격하게될것”라고 말했다.
연료회사들은 운전사가 부족해 수요를맞출수 없는실정이다. 얼마전에는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해킹을당한 후 폐쇄되자 대규모 가스부족사태가 발생했다.
<앨라배마코리안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