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4분 차이로 태어난 미국의 세쌍둥이 자매가 비슷한 시기에 임신해 화제다.
더 유에스썬지 등 외신에 의하면,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사는 세쌍둥이 지나, 니나, 빅토리아 트란 자매는 각각 7, 8월과 11월에 예정일이 잡혔다.
1985년 8월 15일 4분 차이로 태어난 이들 자매는 같은 임부복을 입고 지내며 신문, 방송과 인터뷰하면서 “함께 임신하길 바랐다”고 시기를 맞춘 사실을 전했다.
이들 자매는 CBS 로스앤젤레스 방송 인터뷰에서 “니나가 처음 임신한 사실을 발견했을 때 우리 모두 응원했다”고 말했다. 자매들은 함께 태교를 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자매들은 “우린 벌써 태어날 아이들의 이름도 지었다”며 “그레이스와 폴, 제이든으로 붙였다”고 기뻐했다.
<앨라배마코리안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