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재정부는 오는 6월1일부터 4종류의 새로운 차번호판을 도입한다.
번호판은 우선 프로페셔널한 유급 소방관은 새 번호판을 신청할 수 있다. 투스칼루사에 있는 앨라배마 소방 박물관을 확장하고 유지하기 위한 재원으로 쓰이게 된다. 가격은 25센트다.
또한 앨라배마를 자전거와 보행자 친화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페어호프 사이클링 프로젝트에 배정하기 위해 50달러를 내면 새 번호판을 받을 수 있다.
미국의 야생 터키 연맹 앨라배마 지부의 차량 소유주와 지지자, 앨라배마 주민도 50달러를 내면 앨라배마 야생 칠면조의 서식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된다.
이와 함께 앨라배마주 예술위원회의 차를 갖고 있거나 회원은 50달러를 내면 새 번호판을 이용할 수 있다. 주정부 예술 관련 단체에 수익금이 전달된다.
[앨라배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