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온라인 서점 교보문고 등에서는 ‘윤석열의 진심'(체리M&B)과 ‘구수한 윤석열'(리딩라이프북스) 등 윤 전 총장의 이름을 내건 정치사회 분야 신간 2권이 공식 출간을 앞두고 예약판매를 받고 있다.
‘윤석열의 진심’은 윤 전 총장의 고교 동창인 이경욱 전 연합뉴스 기자가 쓴 책으로 그와 나눈 3시간의 대화를 정리한 것이다. 각종 사회 현안에 대한 윤 전 총장의 생각은 물론이고, 40년 전 고교시절 저자가 본 윤 전 총장에 대한 인상까지 담았다.
출판사는 서평에서 “그의 거취를 둘러싸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품성 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첫 단행본 출간”이라고 소개했다.
아직 공식 출간 전인 이 도서는 현재 인터넷교보문고 정치사회 주간 베스트 4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구수한 윤석열’은 김연우 방송작가가 쓴 책으로 이 역시 ‘윤 전 총장은 누구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작가는 지난 2019년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 때 윤 전 총장에 개인적인 호기심을 갖게 됐고 이것이 집필로 이어졌다고 한다.
출판사 관계자는 “윤 전 총장이 사법시험 ‘9수’ 끝에 합격해 검사가 됐다”며 “그의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기 위해 제목을 ‘구수한 윤석열’로 했다”고 말했다.
책에는 윤 전 총장의 집안 내력부터 유년 시절과 청년 시절의 자잘한 개인사, 그리고 검찰총장직 사퇴까지의 일화를 다루고 있다.
작가는 이를 위해 윤 전 총장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들 만나 그에 대해 취재했다. 윤 전 총장을 직접 만나지는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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