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또 한 번의 이변이 터졌다. 모로코가 유럽 강호 네덜란드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16강에 진출했고, 독일 역시 파라과이에 무릎을 꿇으며 조기 탈락했다.
32강전 결과에 따르면 모로코는 네덜란드와 120분 동안 1-1로 팽팽히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하며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모로코는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 신화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다시 한번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직적인 수비와 뛰어난 집중력으로 네덜란드의 공세를 막아냈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침착하게 승리를 확정했다.
또 다른 32강전에서는 파라과이가 독일을 상대로 대이변을 연출했다. 양 팀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파라과이가 4-3으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독일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았지만, 예상보다 일찍 짐을 싸게 됐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브라질이 일본을 2-1로 꺾고 무난하게 16강에 합류했다. 일본은 끈질긴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브라질의 개인 기량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이로써 32강 종료 기준 브라질, 파라과이, 모로코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특히 모로코와 파라과이의 승리는 이번 대회 최대 이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월드컵 토너먼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우승 후보들의 조기 탈락도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