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논란을 겪었던 앨라배마 해안 지역 대형 교통 프로젝트가 마침내 개통을 앞두고 있다.
AL.com 보도에 따르면, 약 5185만 달러가 투입된 신규 교량과 연결도로가 ‘Alabama Beaches Parkway’로 불리며 메모리얼데이 이전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렌지 비치와 걸프 쇼어스를 잇는 2차선 교량으로, 운하(인트라코스탈 워터웨이)를 가로지르는 핵심 연결축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교통 체계도 크게 바뀐다. 기존 Foley Beach Express 다리는 북쪽 방향 전용으로, 신규 교량은 남쪽 방향 전용으로 운영되는 ‘일방통행 분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주 당국은 이번 사업이 해안 도로 정체 해소, 응급 대응 시간 단축, 허리케인 대피 효율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과거 “세금 낭비 사업”이라는 비판과 함께 법적 분쟁으로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지만, 주 대법원 판결로 재개되며 완공까지 이어졌다.
총 약 3마일 구간의 도로와 교량이 새롭게 구축되면서, 앨라배마 해변 지역 교통 흐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