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가 앨라배마 기업들에 총 5610만 달러 규모의 군수 계약을 맡기며 지역 방산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AL.com 보도에 따르면, BL 하버트 인터내셔널은 약 4090만 달러 규모 계약을 따내 포트 스미스에 F-35 전투기 정비용 격납고를 건설하게 된다.
해당 격납고는 약 2만5000제곱피트 규모로, 2028년 3월 완공이 목표다. 이번 입찰에는 총 6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BL 하버트는 앞서 조지아주 포트 스튜어트 군 주거시설 건설 프로젝트(약 1억2480만 달러)도 수주하며 군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 다른 앨라배마 기업인 퍼포먼스 드론 웍스는 약 1530만 달러 규모의 드론 시스템 공급 계약을 확보했다. 해당 장비는 미군 소형 무인기 프로그램에 투입될 예정이다.
드론 사업은 2027년 3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작업 위치와 예산은 주문별로 결정된다.
특히 퍼포먼스 드론 웍스는 최근 1억1000만 달러 투자 유치에도 성공해 생산 확대와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미 국방부가 앨라배마 기업들의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지역에서는 방산·항공 산업 중심지로서 앨라배마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