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번대학교 코리아코너(Korea Corner)에 따르면, 미주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Korean American Youth Grassroots Essay Competition’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8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미국 사회에 적응하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성장 과정과 정체성, 공동체에 대한 생각을 에세이로 제출하게 된다.
공모전은 이민 환경 속에서의 도전과 극복, 그리고 개인의 성장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과 참여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6일 어번대학교 Lawder Hall에서 열리는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KAGC)와 연계해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해당 컨퍼런스에 초청돼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발표할 기회를 갖는다.
KAGC는 청소년을 비롯해 다양한 세대의 리더와 공공·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성장과 소속감, 시민 참여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다. 개인 경험과 데이터, 실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기여와 한인 사회의 연결 강화를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애틀랜타 둘루스 지역 시의원인 Sara Park과 어번 시장 Ron Anders Jr 등 주요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해 한인 사회와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경험과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에세이는 영어 또는 한글로 제출할 수 있으며, 영어 기준 600~800단어, 한글 기준 약 1,000~1,600자 분량이다. 접수 마감은 4월 1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kcinfo@auburn.edu 또는 koreacorner@auburn.edu 이메일로 가능하다.
코리아코너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과 컨퍼런스를 통해 한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체와 연결되고 더 넓은 사회 속 역할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