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보건 책임자들은 완전히 백신 접종된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지침으로 주의할 것을 권고한다.
앨라배마주 보건국이 2차례에 걸친 완전접종이 끝난 후에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못한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차원의 권고다.
CDC의 새 지침에 따르면 완전 접종을 마친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손주를 방문하는 것이 허용된다. 이와 관련 앨라배마 보건국은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또한 완전 접종자는 접종을 받지 않은 가구를 방문할 수 있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며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앨라배마 보건부는 특히 감염 위험군에 고령의 가족 구성원이나 임산부, 또는 기타 건강상의 문제를 지닌 가족도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보건부는 “완전 접종이 끝난 후 2주가 지나기 전까지는 접종을 받지 않은 가족 구성원을 방문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앨라배마타임스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