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이 직원들을 상대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
앨라배마공장 정상 가동을 위한 첫 단추로 해석된다.
현대차앨라배마생산법인(HMMA)은 앨라배마 공장의 희망 접종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6일과 17일 양일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HMMA는 ASU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앨라배마주립대(ASU) 캠퍼스에서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확보한 백신은 2000회 접종 분이다.
퀸튼 로스 대학 총장은 “임직원의 안전을 모색하려는 현대차의 노력을 도울 기회를 얻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앨라배마주 보건부가 공식 파트너십 체결 대학으로 공인한 것도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앨라배마타임즈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