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진행 중인 ‘에픽 퓨리(Operation Epic Fury)’ 작전 초기 10일 동안 미군 14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AL닷컴에 따르면 숀 파넬 미 국방부 대변인은 11일 성명을 통해 현재까지 미군 14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은 경미한 부상이라고 밝혔다.
파넬 대변인은 “부상자 대부분은 가벼운 부상으로 이미 108명이 복귀해 임무에 복귀했다”며 “현재 8명의 군인은 중상 상태로 최고 수준의 의료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중동 지역에는 약 5만 명의 미군이 배치된 상태다.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인한 미군 사망자도 발생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군 1명이 사망했고 쿠웨이트에서는 6명이 사망했다. 또한 쿠웨이트에서는 별도의 의료 문제로 군인 1명이 추가로 숨졌다.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12일 공개된 영상에서 미국군이 지금까지 이란 내부의 군사 목표물 5500곳 이상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도 국방부 기자회견에서 이란에 대한 공습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오늘 역시 지금까지 중 가장 강도 높은 공습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더 많은 전투기와 폭격기, 더 많은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보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정교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24시간 동안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 수는 지금까지 가능한 수준 중 가장 적었다”고 덧붙였다.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이번 작전에서 깊이 매설된 미사일 발사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수십 발의 2000파운드급 폭탄이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또 중동 지역 동맹국들과 협력해 전투기와 공격 헬리콥터를 이용해 자폭형 드론 요격 작전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