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볼드윈 카운티의 주택판매가 전년대비 20% 이상 급증했다.
22일 볼드윈리얼터협회에 따르면 올해 2월 볼드윈 카운티의 주택판매는 지난해 535건에서 올해 660건으로 23.4% 증가했다.
계절조정치를 반영한 증가율은 올해 1월보다 22.2% 올랐다.
시장에 나온 매물은 작년 2월 2565채에서 올해 943채로 63.2% 감소했다.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셀러마켓이 유지되고 있다.
매물로 올라오는 기간은 평균 4.8개월에서 1.4개월로 줄어들었다.
볼드윈의 주택 중간가격은 26만2400달러로 1년 전보다 1.38%, 1월보다는 8.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매물은 2월에 평균 59일 만에 판매됐다. 지난해 2월보다 28일 빠르게 팔린 것이다.
볼드윈은 신규 주택 134채가 2월 중 판매됐지만 전년 2월보다 31.4% 증가했다. 신규 주택의 2월 판매 중간가는 25만9495달러로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