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om 보도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링컨에 위치한 혼다 자동차 공장에서 근무하던 계약직 근로자 1명이 작업 도중 의료 응급상황을 겪은 뒤 사망했다.
사고는 2월 2일(현지시간) 발생했다. 혼다 측은 해당 근로자가 공장 내에서 의료 처치가 필요한 상황에 놓였고, 현장 의료 인력과 지역 응급 구조대가 즉각 출동해 응급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근로자는 인근 의료기관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혼다는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장 의료 인력과 지역 응급팀이 즉시 대응해 응급 지원을 제공했다”며 “병원으로 옮겨진 뒤 안타깝게도 사망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유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현재로서는 추가로 공유할 정보가 없다”고 덧붙였다.
사망한 근로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사건 당시의 구체적인 작업 내용도 밝혀지지 않았다. 지역 당국과 회사 차원의 추가 조사 여부에 대해서도 언급은 없는 상태다.
앨라배마 혼다 공장은 약 45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패스포트, 파일럿, 오디세이, 리지라인을 비롯해 트레일스포츠 모델을 생산하는 핵심 제조 시설이다. 이번 사건은 주 전역에서 산업 현장 안전과 계약직 근로자 보호 문제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