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연립 여당의 중의원 선거 승리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오늘 중요한 투표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다카이치 총리와 연립 여당에 축하를 전한다”며 “다카이치는 매우 존경받고 인기 있는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카이치 총리가 조기 총선을 결정한 데 대해 “대담하고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치켜세우며 “그 결과는 크게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의 정당은 이제 국회를 주도하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역사적인 3분의 2 의석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카이치 총리와 연립 여당을 지지한 것은 나의 영광이었다”며 “보수적 가치와 ‘힘을 통한 평화’ 의제를 추진하는 데 큰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열정적으로 투표한 일본 국민은 언제나 나의 강력한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은 8일 실시된 중의원 선거에서 316석을 확보하며 단독으로 개헌선인 310석을 넘어서는 압승을 거뒀다. 연립 파트너인 일본유신회가 확보한 36석을 더하면 여당은 총 352석을 차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