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FA의 보도에 따르면, Selma에서 농촌 지역 주민들의 전문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족부 전문 진료시설이 문을 열었다.
이번에 개소한 ‘셀마 족부 진료 센터(Selma Podiatry Center)’는 Rural Health Medical Program이 운영하며, 당뇨병·고혈압·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는 블랙벨트(Black Belt) 지역 주민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Rural Health Medical Program 측은 1월 12일 열린 개소식에서 “이번 족부 센터는 수년간 지속돼 온 지역 내 전문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당뇨 환자의 발 질환은 치료가 지연될 경우 감염, 입원, 심하면 절단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47년간 서부 앨라배마 지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현재 댈러스·페리·윌콕스·마렌고·클라크·먼로 카운티 등 6개 카운티에서 11개 의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의료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위해 이동식 진료 차량도 함께 운용하고 있다.
케샤 도지어 스미스 최고경영자(CEO)는 “농촌 지역에서는 교통 문제, 병원 부족, 비용 부담 때문에 전문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족부 진료는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에게 필수적인데, 이제는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셀마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족부 센터 개소로 환자들은 1차 진료, 치과, 원격 정신건강 진료, 만성질환 관리 등 기존 Rural Health Medical Program의 의료 서비스와 연계해 보다 통합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스미스 CEO는 “많은 주민들이 병원 방문과 식료품, 주거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며 “우리는 진료뿐 아니라 교통 지원과 의료 연계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해 이런 장벽을 줄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셀마 족부 진료 센터는 현재 환자 예약을 받고 있으며, 진료 예약은 전화(844-736-7629)로 가능하다. 서비스 내용과 센터 위치, 채용 정보 등은 Rural Health Medical Program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