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5명이 모두 졸업하며 새 시즌을 맞은 Huntsville High School가 또 한 번 강한 저력을 증명했다.
헌츠빌 고등학교는 29일 열린 Huntsville City Classic 챔피언십 경기에서 Oxford High School를 57-46으로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헌츠빌은 최근 3년간 두 번째 우승(2023·2025)을 차지하며 대회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헌츠빌은 지난 시즌 기록적인 성과를 이끈 주전 5명이 모두 졸업하고, 전원이 대학 농구 무대에 진출했음에도 팀의 경쟁력을 그대로 유지했다. 경험은 빠져나갔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남아 있었다.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옥스퍼드는 클래스 6A 상위권 팀답게 조직적인 수비와 빠른 전개로 맞섰다. 하지만 헌츠빌은 4쿼터 들어 수비 강도를 끌어올리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연속 득점과 효율적인 공격 운영으로 격차를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우승은 헌츠빌 프로그램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 결과다. 대규모 전력 공백에도 불구하고 빠른 팀 재정비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헌츠빌은 새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증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