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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병원 추가 지원 ‘제동’…카운티 “7,500만 달러 안 준다”

시의회는 찬성했지만 카운티는 반대…“이 결정으로 사람 죽을 수도” 격론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2월 17, 2025
in AL/로컬/지역
0
잭슨 병원 추가 지원 ‘제동’…카운티 “7,500만 달러 안 준다”

몽고메리 카운티 커미션이 잭슨 병원(Jackson Hospital)에 대한 추가 재정 지원을 거부하면서 지역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 WSFA에 따르면 몽고메리 카운티 커미션은 이날 회의에서 추가 지원금 750만 달러 제공 안건을 부결했다. 이는 같은 날 몽고메리 시의회가 동일한 지원안에 찬성표를 던진 것과 정반대의 결정이다.

이로 인해 시의회에서는 강한 반발이 쏟아졌다. 찰스 진라이트(Charles Jinright) 시의원은
“이건 단순한 돈 문제가 아니다. 이 결정으로 사람들이 죽을 수도 있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마처 존슨(Marche Johnson) 시의원은 반대표를 던진 카운티 커미셔너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의료인의 생명 가치에 대한 인식이 결여돼 있다”고 지적했다.

카운티는 앞서 이미 1,000만 달러 지원을 약속한 상태이며, 해당 금액은 그대로 유지된다. 반면 몽고메리 시는 기존 1,500만 달러에서 2,250만 달러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카운티 커미션 웹사이트에 따르면, 반대표를 던진 아이제이아 생키(Isaiah Sankey) 커미셔너는 공인 가족 간호사(FNP) 자격을 보유한 의료인이다. 그는 성명을 통해
“초기 1,000만 달러 지원 당시 설정된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로 납세자 세금을 투입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번 결정으로 주정부 매칭 자금 1,500만 달러도 함께 사라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잭슨 병원은 수천만 달러 규모의 재정 공백에 직면할 수 있다.

앤드루 시만스키(Andrew Szymanski) 시의원은
“잭슨 병원 환자의 약 50%만 몽고메리 시 거주자임에도, 실질적으로 나선 곳은 시뿐”이라며
“카운티와 인근 지자체들이 끝내 협력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현재 잭슨 병원에는 175명의 입원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원이 문을 닫을 경우 이들을 수용할 대체 병상 확보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진라이트 시의원은
“이미 몽고메리 지역의 다른 병원들은 병상이 없다”며
“환자들이 버밍햄이나 헌츠빌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스티븐 리드(Steven Reed) 몽고메리 시장은
“상황이 오늘 아침보다 훨씬 심각해졌다”며
“아이비(Kay Ivey) 주지사와 추가 논의를 이어가거나 병원 측이 새로운 재정 대안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의 지원을 포함해 잭슨 병원이 확보한 재정 약정은 2억 200만 달러로, 연말(12월 31일)까지 필요한 총 2억 9,300만 달러에는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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