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KA Action 8 News 보도에 따르면 몽고메리 구세군이 올해 연말 자선 모금 행사인 레드 케틀(Red Kettle) 캠페인을 지난 22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범 행사는 금요일 몽고메리의 샘스클럽(Sam’s Club) 앞에서 진행됐으며, 구세군은 올해 모금 목표액을 20만 달러로 설정했다.
모금액 전액은 2026년 지역 내 아동·가정·노인 지원 프로그램, 식료품 제공, 주거 지원, 공과금 보조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사용된다.
캠페인은 이제부터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리버 리전 전역의 주요 상점 앞에서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들은 예년처럼 빨간 냄비와 종소리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구세군은 “현금이나 동전이 없어도 QR코드 스캔 또는 MontgomeryKettle.org 온라인 기부를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또한, 올해 캠페인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길 원하는 주민들은 구세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