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지역 비영리단체 ‘That’s My Child’가 프랫빌에서 연례 골프대회인 ‘Harvest Heroes Golf Classic’ 가 19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WAKA Action 8 News가 보도했다.
이번 대회는 로버트 트렌트 존스 캐피털 힐 골프장에서 열렸으며, 총 87명의 골퍼들이 참여해 몽고메리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 마련에 함께했다.
‘That’s My Child’는 직업훈련, 멘토링, 교육을 통해 빈곤의 대물림을 끊고 있는 300명 이상의 몽고메리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창립자이자 CEO인 찰스 리는 “오늘 모금된 모든 기금은 학생과 가족을 직접 지원하는 데 100% 사용된다”며 “우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떤 학생도 비용을 부담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음악 프로그램, 직업 개발, 창업 교육, 방과 후 튜터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안전한 환경에서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강조했다.
한편 오늘 행사에서는 그린빌 오토모티브 후원으로 차량 제공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