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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한국인 최초 MLB 명예의 전당 후보 선정…아시아 두 번째 헌액 도전

새 후보 12명 중 한 명으로 포함…득표율 75% 넘으면 헌액, 5% 미만이면 후보 자격 상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1월 18, 2025
in 연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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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한국인 최초 MLB 명예의 전당 후보 선정…아시아 두 번째 헌액 도전

Rangers at Orioles July 1, 2014

추신수(43)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이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입회 후보에 공식 선정됐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17일 2026년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자 27명을 발표하며 기존 후보 15명에 더해 올해 새롭게 합류한 1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추신수는 아시아 선수로서는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두 번째로 명예의 전당 입성을 노리게 됐다.

추신수와 함께 새 후보로 이름을 올린 선수로는 콜 해멀스, 라이언 브라운, 맷 켐프, 하위 켄드릭, 대니얼 머피, 릭 포셀로, 에드윈 엥카르나시온, 알렉스 고든, 헌터 펜스, 닉 마케이키스, 지오 곤살레스 등이 있다. 후보 자격은 MLB에서 10년 이상 뛰고 은퇴 후 5년이 지난 선수에게 주어진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의 사례다. 한때 ‘코리안 특급’이라 불리며 아시아 선수 최다승(124승)을 기록했던 박찬호(98패)가 2016년 후보 자격을 얻지 못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추신수의 선정은 더욱 의미가 크다.

추신수는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MLB 데뷔 후 신시내티 레즈와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쳐 2020년까지 16시즌 동안 뛰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통산 1652경기에서 타율 0.275,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 출루율 0.377, 장타율 0.447을 기록했다.
특히 2009·2010·2013년 세 차례 20-20 클럽을 달성했고, 2018년에는 올스타에 선정되며 커리어 전성기를 보냈다. 2008~2010년 3년 연속 타율 3할을 기록하는 안정감도 보였다.

국내 무대로 돌아온 후에는 2021년 SSG에 합류해 2022년 SSG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으며, 2024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올해 6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은퇴식에서는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추신수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 위해서는 BBWAA 투표에서 최소 75% 이상의 득표가 필요하다. 반면 득표율이 5% 미만일 경우 후보 자격은 즉시 사라진다. 이 득표 기준은 결코 쉽지 않다. 과거 후보였던 일본의 노모 히데오(1.1%)와 마쓰이 히데키(0.9%)도 5%를 넘기지 못하고 탈락했다.

지난해에도 신규 후보 14명 중 10명이 5%도 넘지 못했고, 이 중 3명은 단 한 표도 얻지 못했다.

2026년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는 내년 1월 21일 발표된다.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내년 7월 27일 열릴 예정이며, 추신수가 한국인 최초의 MLB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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