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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 대혼란… 셧다운 여파로 하루 2,700편 결항, 전국 공항 마비

교통부 장관 “셧다운 장기화 시 추수감사절엔 항공 운항 ‘거의 멈출 것’”… 관제사 급감·기상 악화 겹쳐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1월 9, 2025
in 미국/국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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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 대혼란… 셧다운 여파로 하루 2,700편 결항, 전국 공항 마비

미국 전역의 항공 운항이 사실상 마비됐다.
미국 항공사들이 9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2700편 이상의 항공편을 취소했으며, 이는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연방항공청(FAA) 인력 부족이 전국 공항으로 확산된 결과다.

션 더피(Sean Duffy) 미국 교통부 장관은 “셧다운이 추수감사절 연휴까지 이어질 경우 미국의 항공 운항은 한 줄기 물줄기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대규모 항공 혼란을 경고했다.

FAA는 이미 지난주부터 40여 개 주요 공항의 항공 운항을 감축하고 있다. 지난 8일 기준 운항 축소율은 4%였으며, 오는 11월 14일까지 10%로 확대될 예정이다. 그 결과 9일 하루 동안 항공편 지연이 1만 건을 넘었고, 금요일에는 1000편, 토요일에는 1500편의 결항이 추가로 발생했다.

특히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은 이날 결항이 가장 많았으며, 시카고 오헤어 공항은 겨울 폭풍 예보로 추가 지연이 이어졌다. 뉴욕의 라과디아(LaGuardia)와 뉴어크(Newark) 공항은 관제사 부족으로 평균 출발 지연 시간이 75분에 달했다.

더피 장관은 “관제사들이 한 달 가까이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출근을 포기하는 인력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추세가 계속되면 추수감사절에는 수천 건의 결항과 대규모 혼란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군 소속 관제사를 지원하겠다고 제안했지만, 민간 시스템에 투입할 자격이 있는지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미 항공사 협회(Airlines for America)에 따르면, 셧다운 이후 관제 인력 부족으로 인한 항공 지연 누적 시간은 하루 3000시간을 넘어섰으며,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400만 명의 승객이 운항 차질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더피 장관은 “이번 조치는 정치적 의도가 아니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관제 인력이 충분히 확보되고 급여가 정상화될 때까지 상황은 더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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