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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남부 진출 한국기업 위한 경제 세미나…

KOCAS 주최 지난 22일 둘루스서...비자·노동법·관세 대응책 공유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9월 11, 2025
in AL/로컬/지역, 산업/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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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남부 진출 한국기업 위한 경제 세미나…

세미나 모습/애틀랜타무역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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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의 미국 동남부 진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통상 정책 변화와 인력 문제로 인한 경영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 세미나 및 전문가 상담회가 개최됐다.

미 동남부 한국기업 협의회(KOCAS)는 지난 8월 22일 조지아주 둘루스 소재 TPC 슈가로프에서 2025 KOCAS 경제 세미나 및 상담회를 열고,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정보 공유와 해법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개 기업, 9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KOTRA 애틀랜타 무역관이 주관했으며, 미국 통상정책, 노동법, 비자 제도, 관세 대응 전략 등 진출기업에 직결된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노동법·비자 이슈에 대응책 제시

첫 번째 세션에서는 Burr & Forman 법률그룹의 황인구 변호사가 미국 노동법 체계와 이민법 실무에 대해 강연했다. 황 변호사는 “미국은 고용자보다 근로자 권익을 더 강하게 보호하는 법 구조를 갖고 있어, 한국식 인사관행이 그대로 적용될 경우 법적 분쟁 가능성이 높다”며 “모든 인사 조치는 서면 기록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설치 업무를 위해 단기 파견되는 직원의 경우, B1 비자 조건 준수 여부가 주요 단속 포인트가 되고 있다며, “미국 내 급여 수령 불가, 설치 조건 명기된 계약서 등 비자 규정을 사전에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관세·통상 전략… “사전 관리체계가 핵심”

관세 및 통상정책 발표는 Aprio 회계법인의 김재천 회계사와 조장환 변호사가 맡았다. 이들은 “최근 대통령 포고령에 따른 산업별 추가관세 부과, 국가별 조치 강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외부 통관업체에만 의존하지 말고 기업 내부에 통상 리스크 관리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들은 HS 코드 재분류, 원산지 다변화, First Sale Rule 적용, Duty Drawback 활용 등 다양한 절세 및 리스크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전문가 1:1 상담… 관세·노무 분야 문의 집중

세미나 직후 열린 1:1 전문가 상담회에서는 관세, 회계, 노무, 이민, 자동화, 건설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총 20여 개 기업이 상담을 신청했으며, 관세 및 세무 관련 질문이 가장 많았다.

노무·인사 분야에서는 직원 간 갈등 해소, 비자 발급 지연, 조기 파견 문제 등이 주로 다뤄졌으며, Burr & Forman과 Ice Miller 소속 변호사들이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자문을 제공했다.

현지 인력난과 생산성 저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화 기술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도 증가했다. SK C&C 관계자는 상담회에서 “미국 진출 기업의 상당수가 3배 시간, 3배 비용, 3분의 1 효율이라는 ‘3-3-3 법칙’을 겪고 있다”며 자동화 솔루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KOTRA, 지원사업 안내… 정부·기업 연계도 강화

행사 현장에는 KOTRA 부스도 마련돼, 현지 진출 기업을 위한 채용지원, 수요처 발굴, 전문인력 유치 프로그램 등 정부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기업들은 지원제도를 개별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문을 받았다.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자문사 외에도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실무적 해답을 얻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진출기업의 상시 대응력 강화 필요

KOCAS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예측 불가능한 정책 변화 속에서 진출기업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며 “향후에도 분기별 네트워킹과 연례 세미나를 통해 정보 교류와 현지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 동남부에는 약 280여 개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조지아, 앨라배마, 사우스캐롤라이나 등에서 제조, 물류, 건설 분야에 집중돼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역 중심의 기업 활동에 실질적 해법을 제공할 수 있는 정례 세미나와 상담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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