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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실적’ 현대모비스, 관세 장벽 속 선전

앨라배마-조지아 공장 큰 역할…현지화 전략 주효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9월 9, 2025
in AL/로컬/지역, 산업/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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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부품’ 생산전문 자회사 신설하는 현대모비스, 왜?

(현대모비스 제공) © News1 조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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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산 자동차 부품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모비스는 2025년 2분기 미국 시장에서 역대급 실적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미 관세 장벽을 현지 생산으로 돌파한 전략이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 30조6883억원, 영업이익 1조646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7.6%, 39.7% 증가한 수치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8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 늘었고, 미국 시장에서만 500억~600억원의 관세 손실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 美 현지 생산·재고 물량으로 관세 피해 최소화

이번 실적의 핵심은 ‘현지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관세 시행 이후에도 대부분의 부품을 미국 내 기존 재고와 현지 생산으로 충당했다. 여기에 미국 정부의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혜택으로 약 480억원의 세금 감면도 받아, 관세 손실을 사실상 상쇄했다.

업계는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전환에 대비해 일찌감치 미국 내 생산기지를 확충해 온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2019년부터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에 전기차 부품 전용 공장을 운영해온 것이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다.

◇ 현대차그룹 美 생산 확대…모비스 수혜 이어질 듯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생산 확대도 현대모비스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와 기아의 1차 협력사로, 전체 납품 물량의 90%가 그룹 내 수요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88만700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2.8% 증가했으며, 전기차 판매는 54% 급증한 6만3000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동화 부품 수요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 GM·포드 등 美 완성차 업체와도 부품 계약 체결

현대모비스는 그룹 계열사 외에도 GM, 포드 등 미국 빅3 완성차 업체와도 부품 공급 계약을 맺으며 고객 다변화를 이뤄냈다. 미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배터리 시스템과 구동 모터 등은 가격 경쟁력과 품질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조지아주 브라이언카운티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배터리 시스템(연간 30만대분)과 구동 모터(연간 40만대분)를 공급 중이다. HMGMA는 현대모비스 글로벌 생산기지 중 최대 규모다.

◇ 하반기 수요 더욱 확대…AMPC 혜택 증가도 기대

올해 하반기에는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생산이 더욱 확대되면서, 현대모비스의 공급량도 상반기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AMPC에 따른 세액공제 혜택도 확대돼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모비스는 미국 내에서 안정적 생산 인프라를 갖춘 몇 안 되는 한국 기업”이라며 “향후 바이든 또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도 ‘자국 생산 중심’ 정책에 대응할 수 있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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