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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앨라배마 조선소 투자 제동

미국 조선 방산시장 진출 ‘변수’…호주, 오스탈 지분 투자제한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8월 10, 2025
in AL/로컬/지역, 산업/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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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앨라배마 조선소 투자 제동

오스탈 소유 앨라배마 조선소. 사진=오스탈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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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에 거점을 둔 조선소를 발판으로 미국 방산시장 진출을 노리던 한화그룹의 행보에 변수가 생겼다. 호주 정부가 자국 대표 조선 방산기업인 오스탈(Austal)을 전략기업으로 지정하고,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 보유를 20% 이하로 제한하는 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다.

오스탈은 앨라배마주 모빌에 위치한 오스탈USA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 해군 4대 핵심 공급업체로 꼽힌다. 전체 매출의 80%가 이곳에서 발생할 만큼 미국 방산 조선사업의 중요한 거점이다.

한화는 현재 오스탈 지분 9.9%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 9.9%에 대한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을 통해 총 19.9%까지 확대를 추진 중이다. 호주 정부가 제한선으로 설정한 20% 미만에 맞춘 것이다.

지난 6월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로부터 해당 지분 인수에 대해 ‘국가안보 우려가 없다’는 승인도 받았다.

한화 관계자는 “호주 정부의 이번 조치는 호주 국내 조선소 물량 안정화를 위한 장치일 뿐, 한화의 미국 시장 진출을 막는 의도는 아니다”라며 “앨라배마 조선소를 활용한 현지 건조 계획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가 오스탈 지분 확보에 나선 배경에는 필라델피아 소재 필리조선소의 한계가 있다. 설비 노후화와 도크 규모 문제로 군함 건조가 어려운 상황에서, 앨라배마 오스탈USA는 한화가 미국 해군 발주 물량을 직접 건조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다.

하지만 지분율 제한으로 경영권 확보가 어려워질 경우, 단순 지분 투자 이상의 실질적인 영향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따라 한화가 직접 건조 대신, 미 해군 발주를 받아 오스탈에 하청을 주는 간접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 투자 성사 여부에는 오스탈 경영진의 입장도 중요한 변수다. 리처드 스펜서 오스탈 회장은 올해 3월 “한화가 호주 외국투자심사위원회(FIRB)와 CFIUS 승인을 받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한화는 과거 1차 인수 시도 때도 오스탈 측의 협조 부족으로 무산된 경험이 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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