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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 서스테넌스 프로젝트, ‘여름 굶주림’ 위기 속 자원봉사자 모집

연방 급식 지원 제외된 어번시… 4천여 명 학생, 방학 중 식사 사각지대에 놓여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6월 20, 2025
in AL/로컬/지역, 미국/국제, 사회,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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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 서스테넌스 프로젝트, ‘여름 굶주림’ 위기 속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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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BL-어번 서스테넌스 프로젝트(Auburn Sustenance Project)는 오는 7월 10일(수) 오전 10시, 어번 제일침례교회(Auburn First Baptist Church)에서 열리는 식사 꾸러미 포장 행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장된 식사 꾸러미는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배포된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어번시의 약 4,000여 명의 학생들이 식사 부족이라는 현실에 직면한다. 어번 교육청은 무상급식 대상 비율이 연방 기준(50%)에 미달해 여름 급식 프로그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수천 명의 아동이 방학 중 끼니를 해결하지 못할 위기에 놓여 있다. 인근 오펠라이카(Opelika)와 리카운티는 이 기준을 충족해 급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지만, 어번은 ‘고작 몇 퍼센트 부족’이라는 이유로 배제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된 것이 바로 어번 서스테넌스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어번대학교 학생의 질문에서 비롯됐다.
“학교 급식에 의존하는 아이들은 방학 중에 어떻게 식사를 하나요?”
추수감사절 기간 몇 가족을 돕기 위한 수업 과제로 시작된 이 활동은, 현재는 비영리단체로 성장해 겨울·봄·여름 방학마다 수백 명의 지역 아동에게 식사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포장 행사에서는 땅콩버터 크래커, 그래놀라 바, 시리얼 등 아이들이 스스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15개의 간식과 아침식사 5개, 점심식사 5개가 담긴 꾸러미 750여 개가 1시간도 안 돼 완성됐다.

프로젝트 책임자이자 어번대학교 교수인 캐롤라인 페인-퍼비스 박사는 “페이스북에 자원봉사 요청을 올렸을 뿐인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러 와줬다”며 “혼자였다면 몇 시간이 걸릴 일이 단번에 끝났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번고등학교 배구팀, 지역 야구단, 교회 신도, 그리고 SNS 게시글을 보고 찾아온 가족들이 참여했다. 학생 자원봉사자 리얼리 톰킨스는 “우리가 당연히 누리는 것을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게 안타깝다”며 “이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측은 “올여름에도 매달 같은 방식으로 식사 꾸러미를 나눌 예정”이라며 “지역 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사 포장 행사 일정
📍 장소: Auburn First Baptist Church
🗓️ 날짜: 2025년 7월 10일(수)
🕙 포장 시간: 오전 10시
🕔 배포 시간: 오후 5시 ~ 7시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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