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파리 에어쇼가 오는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리며, 세계 최대의 항공우주 산업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앨라배마주는 이 행사에서 새로운 투자와 일자리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앨라배마 주의 비즈니스 및 정치 지도자들이 다시 한 번 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프랑스로 날아가, 세계 최대 항공우주·항공·방위산업 기업들과 경쟁하며 주(州)에 더 많은 항공우주 관련 일자리와 비즈니스 기회를 유치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앨라배마 상무부 대표들은 이들은 이미 여러 대기업 관계자들과의 미팅 일정을 잡아놓은 상태이다.
또한, 어번 대학교(Auburn University), 앨라배마 대학교 헌츠빌 캠퍼스(University of Alabama Huntsville), 그리고 주립 커뮤니티 칼리지 시스템 관계자들도 함께한다.
또한, 케이티 브릿 상원의원(Sen. Katie Britt), 데일 스트롱 하원의원(Rep. Dale Strong), 마이크 로저스 하원의원(Rep. Mike Rogers)을 포함한 주의 연방 의회 대표단도 방문에 동참할 예정이다.
몽고메리(Montgomery), 어번(Auburn), 오펠라이카(Opelika) 등의 도시들도 인재 및 기업 유치 활동 중이다.
앨라배마주가 2025년 파리 에어쇼(Paris Air Show)에 참가하여 항공우주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앨라배마의 항공우주 산업은 높은 임금과 세수 기여로 주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 기준,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종사자들의 평균 연봉은 89,000달러를 초과하며, 주 및 지방 세수로는 3억 6천만 달러, 연방 세수로는 13억 달러를 기여했다. 특히, 헌츠빌 지역은 우주 및 하이퍼소닉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모빌에서는 에어버스가 A320 계열 항공기의 최종 조립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