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리타빌이 볼드윈 카운티에 들어선다.
오렌지 비치 시와 더 와프(The Wharf)는 14일 공식 착공식을 열었다.
존 콜란(John Cohlan) CEO는 “그는 이 지역에 대해 많은 노래를 썼습니다. 저에게는 감정이 북받치는 순간입니다. 우리는 27년 동안 파트너 관계였고, 이 지역이 그에게 얼마나 특별했는지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마가리타빌은 고(故) 지미 버핏(Jimmy Buffett)이 설립했다. 버핏은 미시시피 주 파스카굴라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대부분을 앨라배마 주 모빌에서 보냈다.
그래서 이번 착공식은 더욱 특별하다.
콜란은 “그는 이 광경을 보고 정말 즐거워했을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앞으로도 이 프로젝트에 남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이곳에 올 때마다 본능적으로 그가 얼마나 기뻐했을지를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라고 말했다.
마가리타빌 브랜드는 1977년 버핏이 노래 ‘Margaritaville’을 발표하면서 시작되었고, 이후 1985년 플로리다 키웨스트에 첫 매장을 열었다.
그 이후로 마가리타빌은 레스토랑, 리조트, 상점, 심지어 크루즈 라인까지 운영하며 유명 브랜드로 성장했다.
콜란은 “이곳이 바로 그의 고향입니다.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상상해 보세요. 그는 정말 오래도록 영향을 끼친 인물입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