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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정치/경제

“미국 달러 기축통화 지위, 10년 만에 절정서 내림세로”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5월 10, 2025
in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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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의 공포’ 애플·구글에 SK·LG도…글로벌 기업투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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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무역협정을 깨고, 동맹국과 사이가 나빠지며, 빚을 빠르게 늘리면서 달러화의 세계 기축통화 자리가 위태로워지고 있다. 지난 9일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2차 세계대전 이후 흔들림 없이 이어져 온 미국 달러의 세계 준비통화 구실이 점차 약해지고 있다.

하버드대학교 케네스 로고프 경제학 교수는 악시오스와 나눈 대화와 자신의 새 책 ‘우리 달러, 당신 문제’에서 “달러 지배력 약화는 이미 진행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 정책이 이를 더 빠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로고프 교수는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수석 경제학자로 일한 바 있다.

지금 세계 무역 체제에서 인도네시아 기업이 한국 기업과 거래할 때는 대부분 달러를 쓰고, 중동 석유 수출국들은 석유 팔아 번 돈을 주로 달러 자산에 투자한다. 또 유럽 은행들은 미국과 사이가 좋지 않은 나라와 거래하면 큰 벌금을 물거나 세계 달러 결제 체제 접근이 막힐 위험에 놓인다.

달러의 주요 경쟁 화폐인 유로와 중국 인민폐는 지금까지 깊고 열린 채권시장과 제도적 틀을 주지 못해 진짜 대안이 되지 못했다. 그러나 로고프 교수는 “세계는 이미 달러에서 더 자유로워지려 했고, 최근 일로 그런 바람이 더 커졌다”고 악시오스에 말했다.

로고프 교수는 ‘유로가 유럽 밖에서 더 중요해지려면, 중국이 하듯 국제 결제 시스템과 금융 기관 네트워크를 세계 곳곳에 확장해야 한다’며 ‘중국은 자국 화폐의 국제적 영향력을 높이려고 이 목표를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미국이 취한 제재 대응이 중국에 경각심을 줬다고 로고프 교수는 짚었다. “그들은 우리가 제재를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중앙은행 자산을 얼렸는지 봤다”며 “그들은 러시아와 북한뿐 아니라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의 넓은 지역을 향해서도 문을 열어둔다. 그들은 중국도 믿지 않지만, 미국도 더는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로고프 교수는 “트럼프 집권 때 일어나는 일은 우리가 가려던 방향을 더 빠르게 한다”면서 “그는 촉매제고 속도내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해리스가 당선됐다면, 그 위험은 트럼프 때보다 훨씬 더 긴 기간, 예를 들면 5년에서 7년 동안 훨씬 컸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 각국이 달러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은 하룻밤 새 이뤄질 일은 아니지만, 최근 미국의 일방적인 행보와 경제제재 남용 탓에 그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시장에서는 보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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