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의 이번주 목요일과 금요일 기온이 이상 고온 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고 기온이 평균 80도 이상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이는 4월 초 평균 기온보다 약 10도에서 15도 높은 수준이다.
도시별 최고 예상 기온은 다음과 같다.
버밍엄: 2012년 86도, 평균 최고 기온 72도
도탄: 2006년 88도, 평균 최고 기온 76도
헌츠빌: 1963년 86도, 평균 최고 기온 71도
모바일: 2012년 86도, 평균 최고 기온 75도
몽고메리: 2017년 86도, 평균 최고 기온 76도
근육량: 2012년 86도, 평균 최고 71도
터스칼루사: 2006년 88도, 평균 최고 기온 73도
국립기상청은 앨라배마 동쪽에 위치한 큰 고기압 지역이 이른 봄에 더위를 여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 고기압 지역은 앨라배마 주변의 폭풍을 피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앨라배마 북서부 지역에 심각한 폭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한랭 전선은 토요일 늦은 시간이나 일요일 이른 시간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악천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훨씬 더 낮은 기온을 나타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