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하원이 식료품세 인하법안인 HB 386을 통과 시켰다.
대니 개럿의원이 대표 발의한 HB 386은 식료품세를 현3%에서 2%로 낮추는 내용을 주료 골자로 하고 있다.
만약 해당 법안이 주 상원에서도 통과되면 오는 9월 1일부터 적용받게 된다.
또한 주 전역의 납세자는 총 1억 2,2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앨라배마주는 식료품에 세금을 부과는 미국 내 10주 중 하나이다.
이에 대해 개럿의원은 식료품세가 앨라배마주의 교육 자금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