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상무부와 앨라배마 방위산업체 주요 관계자들이 폴란드 경제 순방길에 올랐다. 폴란드는 최근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권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메이드 인 앨라배마’에 따르면 이번 앨라배마 경제 사절단은 16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폴란드 정부 관계자와 방위산업체 관계자들을 회동 후 고위급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사절단은 항공우주, 방위, 안전 및 보안에 초점을 맞추고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새로운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앨라배마주 상무부의 크리스티나 스팀슨 글로벌 비즈니스 최고 책임자는 “폴란드는 첨단 기술과 첨단 제조 및 보안 솔루션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했다.”며 “알라바마 기업들은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혁신, 전문 지식 및 고품질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순방은 폴란드 업계 리더들과 소통하고, 국제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엘리베미 주 경제에 도움이 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스팀슨은 폴란드가 방위력 현대화와 항공우주 부문 확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앨라배마에 본사를 둔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4년 앨라배마의 폴란드 수출액은 운송 장비(항공우주 제품 및 부품 포함), 광물 및 광석, 종이, 기계, 화학 제품을 중심으로 2억 7천만 달러에 달한다.
한편 이번 순방에는 항공우주, 방위, 사이버보안 및 안전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헌츠빌의 ‘앨라배마 에어로스페이스(Alabama Aerospace)와 FMS 에어로스페이스, H2L 솔루션, IERUS 테크놀로지, 시스템 스 터디스&시뮬레이션(System Studies & Simulation) 및 도탄에 소재한 세이퍼티 리서치 코퍼레이션 오브 아메리카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