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기상청이 앨라배마주에 15일과 16일 토네이도 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 구름이 앨라배마 서부에 도착하는 오전 11시부터 16일까지 앨라배마 주 전역에 거쳐 토네이도와 심각한 폭풍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보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일부 지역에서는 심각한 날씨에 대한 5가지 위험 중 드문 5단계가 시행되고 있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는 4단계 위험 수위이다.
즉 앨라배마주 상당 지역이 최고 위험 단계인 5단계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기상청은 토네이도와 폭풍 피해를 대비해 가급적 외출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별히 15일 오후 부터 16일 새벽까지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가 앨라배마 주를 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