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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전쟁 선전포고, “싫지만 맞서긴 힘들다”…각국 저자세 협상모드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2월 18, 2025
in 미국/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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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전부터 ‘대단한 영향력’…전세계 통화정책 ‘트럼프 불확실성’ 대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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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지 오는 20일로 한 달을 맞는다. 트럼프는 미국의 사회적, 정치적 규범과 경제를 재정비하고 세계에서 미국의 역할을 재정의하기 위해 엄청난 속도와 강력한 힘으로 움직이고 있다.

1기 때보다 더 강력해진 트럼프의 질주에 각국은 분노와 충격을 표현하면서도 이에 대항할 조직적인 움직임을 꾀할 여유조차 없다. 정치와 외교·안보, 경제 등 다방면에서 조여오는 트럼프의 파상공세에 조금이라도 자국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자세를 낮추고 트럼프의 요구에 반응하면서 기회를 엿보는 중이다.

트럼프는 취임 직후부터 인접 동맹국인 캐나다와 멕시코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관세전쟁을 시작했다. 최대 소비시장의 힘을 배경 삼아 각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제품에 국가별, 품목별 관세 등을 퍼부으며 상대국에 자신의 요구조건을 관철시키는 전략이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전 제품에 25%의 관세 부과를 결정한 트럼프에 맞대응을 시사하며 반발했지만 결국 트럼프가 문제 삼은 국경지대 불법 이민 및 마약 단속 강화를 약속하고 30일 유예를 얻어내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어지는 철강 및 알루미늄 25% 관세, 각국을 상대로 한 상호관세 발표 등 일련의 선전포고에 각국은 일제히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상에 나서며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협상 움직임이 가시화하지 않은 주요 국가는 중국 정도다. 지금까지 유일하게 미국 제품에 대한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지만 그마저도 미국의 공격에 비하면 소극적인 반발이다.

협상에 나선 각국은 트럼프에 맞추느라 분주하다. 선물보따리 핵심은 미국산 제품 구입이다. 트럼프의 상호관세 발표일인 13일 백악관을 찾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트럼프와 회담에서 F-35 전투기 등 미국 무기 구입과 원전 도입 등을 논의했다. 이보다 일찍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지난 7일 트럼프와 만나 대미 투자 금액을 1조 달러로 확대하고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가 반대하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에 대해서도 인수가 아닌 투자로 물러섰다.

대만 역시 대규모 미국 무기 구입을 검토하는 등 각국은 대항보다는 수용을 택했다. 유럽연합(EU) 행정수반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조차 지난주 JD 밴스 미국 부통령을 만나더니 강경한 입장 대신 “에너지를 포함한 상호 이익 분야에 경제적 우선순위를 두겠다”며 온화한 태도를 보였다.

다만 각국의 저자세가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불분명하다.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지낸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 부회장은 BBC에 “트럼프와 협력하려는 교섭이 이뤄질 수 있지만, 관세가 너무 빠르고 맹렬해 협상이 지속가능한 옵션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며 “미국의 무역상대국들은 단기적으로 회유를 추구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반격하기로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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