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시가 옛 주지사 하우스 호텔 및 컨벤션 센터를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고 건축 책임자 마커스 딘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흉물로 변한 상태이다.
스티블 리드 몽고메리 시장은 해당 건물을 몽고메리 시가 주정부로 부터 100달러에 매입 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철거는 몽고메리 시에서 화재가 발생한 부동산을 청소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도시 전역에 걸쳐 600만 달러 규모의 상업용 철거 계획의 첫 번째 단계이다.
해당 부동산은 65,608 스퀘어 피트에 걸쳐 있으며 프로젝트의 철거 비용은 279,000달러로 추정된다.
한편 1965년에 지어진 옛 주지사 하우스 호텔 및 컨벤션 센터는197개의 객실, 회의 및 컨벤션 공간, 9홀 골프장, 승마 마구간, 레스토랑, 라운지, 앨라배마 주 모양으로 지어진 수영장 등을 갖추고 수십 년 동안 이 호텔에서는 다양한 정치 캠페인 파티와 기타 대규모 행사가 열린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