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닷컴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 때문에 앨라배마주에서 약 4천개의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마쓰다 북미법인 CEO 톰 도넬리는 트럼프의 관세로 인해 앨라배마의 제조업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1819뉴스가 27일(금) 보도했다.
좌편향 언론들은 트럼프에게 30%의 표를 더 주면서 당선시킨 앨라배마주가 트럼프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워질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지난주 게재된 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와의 광범위한 인터뷰에서 도넬리는 트럼프의 관세 추진 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밝혔다.
도넬리는 프리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확실히 지난 6개월 동안 많은 시간을 시나리오 계획에 투자했다”며 “그래서 우리는 그 모든 분야에서 선택권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은 약간 모호하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넬리는 마쓰다가 “잠재적으로 멕시코에서 앨라배마 공장으로 일부 생산을 옮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헌츠빌 시설은 마쓰다가 “현재 사용하는” 것보다 매년 약 50,000대 더 많은 유닛을 추가할 수 있다.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의 수석 자동차 기고가 제이미 라로는 그 일자리를 앨라배마로 옮기려면 “공급업체를 정리하고 근로자를 추가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도넬리는 프리프레스에 “우리는 다양한 시장에서 제조 기반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라며 “우리는 지금까지의 추진력을 이어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다른 것들을 살펴 볼 수 있고, 거기에서 노출되는 비용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