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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서 나이팅게일 선서, 미국서 코로나와 싸우는 간호사로 키워냈다”

가천대 간호학과 김소미 동문, 모교 이길여 총장에게 감사서신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2월 8, 2021
in 인물/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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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서 나이팅게일 선서, 미국서 코로나와 싸우는 간호사로 키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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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님 앞에서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촛불을 끄던 그날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환자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은 저를 지금 미국 조지아의 한 병원에서 환자들과 함께 코로나와 싸우는 중환자실 간호사로 키워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천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가 자신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주고 사명을 일깨워준 모교 이길여 총장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와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미국 에모리병원(Emory Saint Joseph’s Hospital) 중환자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소미 간호사(33·여)다.

김 간호사는 2011년 대학을 졸업한 후 국내 대형병원 중환자실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을 경험한 뒤 감염병에 관심을 가졌다.

진원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망률이 낮은 것에 주목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도움을 받아 사우디 왕립병원(King Abudulaziz Medical City)에 취업해 효과적인 메르스 통제방법에 대해 공부했다.

사우디에서 2년 동안 근무하면서 감염병 관리 프로토콜 등에 대해 배운 뒤 미국의 선진의료시스템과 간호에 대해 더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ACLS, PALS, ATCN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높이고 지난해 미국 에모리병원 중환자실 간호사로 취업했다.

에모리병원은 에볼라바이러스가 처음 대유행했을 때 미국의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성공적으로 통제한 경험을 갖고 있는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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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미 간호사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의료진.(가천대 제공)© News1

김 간호사는 지난해에 그동안 눈으로 보고 직접 배운 것을 바탕으로 간호사의 리더십과 부서관리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도 받았다.

김간호사는 감사서신에 “간호사는 몸이 고되지만, 환자들의 회복은 그 고된 하루를 의미 있게 바꿔준다. 아픈 사람을 위해 일한다는 것은  정말 복 받은 직업 같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역경을 겪고 있다. 이렇게 힘든 시기임에도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어 편지를 썼다. 가천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하루다. 총장님께서도 어깨가 으쓱한 하루가 되길 기원한다”고 적었다.

이길여총장은 “가족과의 이별, 문화격차,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 등 모든 장벽을 열정과 도전으로 극복하고 가천철학을 실천하니 ‘나를 닮은 의료인을 양성하고자 했던 나의 꿈이 무르익은 것 같아 기쁘다”며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미국에서 배우고 겪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김 간호사가 목표로 하는 위기 상황 시 간호 관리 모델 구축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미 간호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모한 2020 청년 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에서 미국 현지 취업에 성공한 경험을 담은 ‘메르스의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성장으로’라는 수기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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