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족에게 덜복숭이 친구를 선물할 생각이라면, 앨라배마 지방검사협회에서 경고한 매우 흔한 사기에 주의해야겠다.
일명 “퍼피 스캠”(Puppy Scam,강아지 사기)으로 불리는 이 수법은 사기꾼들이 오라인에서 실제로 키우지 않는 귀여운 강아지를 판매한다며 사진을 올려놓으면서 덫을 놓는다.
가격도 살짝 낮게 책정해서 소비자를 유혹한다. 사실이기에는 너무나 좋아 보인다고 느꼈다면, 어쩌면 그건 정말 사실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WSFA12 뉴스가 19일(화) 보도했다.
지방검사 협회는 강아지를 구입하기 전에 직접 방문할 수 없다면 강아지를 키운 사람과 직접 페이스타임(화상통화)을 요청하라고 조언한다. 만약 개 주인이 그렇게 하지 않으려 한다면, 그것은 “위험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또 다른 위험 신호는 판매자가 선불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사용하라고 요구하는 경우다.
지방검사 협회의 부국장 트리샤 케이터(Trisha Cater)에 따르면, 이러한 강아지 사기는 주로 소셜미디어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그녀는 개주인이 소셜 네트워크 외부에서 소통하지 않는다면 그 역시 “위험 신호”라고 지적한다.
강아지 사기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s://petscam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