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연, 행장 김화생)이 지난 7일(화) 조지아주 라그랜지에 20번째 지점을 오픈했다. △주소=1510 Lafayette Parkway Ste A4
이날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백낙영 회장, 김화생 행장 등 은행 임직원들과 윌리 에드몬슨 라그랜지 시장, 코니 헨슬러 라그랜지 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라그랜지는 앨라배마주와 인접한 곳으로 기아자동차 조지아 공장이 들어서 있는 웨스트포인트 인근에 위치해 있어, 400개가 넘는 현대기아차 협력업체들과 직원 및 가족들에 기업 뱅킹과 개인 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화생 행장은 “2012년 앨라배마 오펠라이카에, 2015년 앨라배마 몽고메리에 지점을 내고 이제 라그랜지에 지점을 열어 앨라배마에서 조지아로 이어지는 현대-기아차 벨트라인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라그랜지 지점은 지난 3월부터 은행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지점은 모기지론, SBA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6년 조지아주 도라빌에 설립된 메트로시티은행은 현재 조지아, 플로리다, 뉴욕, 텍사스 등 전국에 20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9년 나스닥에 상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