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 세계적으로 정신 건강을 증진하기위해 헌신하는 날이다.
2023년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은 보편적 인권이다”라는 주제를 갖고 있다.
세계 정신 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목적은 정신 건강을 둘러싼 장벽을 허물고, 보다 자비로운 사회를 만들고, 정신 건강에 마땅한 중요성과 관심이 주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사마리탄 상담센터의 웬디 제이콥슨은 WSFA12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신건강은 인권이기도 하거니와 인간이 되기 위해 필수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콥슨은 가장 오해를 사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신건강은 타인에게 영향을 준다는 점”이라며 “우리는 모두가 사회 속에서 내적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느곳에서든 불의는 모든 곳의 정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마틴 루터 킹 주니어가 말했듯이, 우리는 서로 피할 수 없는 상호관계에 빠져 있다”면서 “따라서 우리는 사회적 상태를 진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이콥슨은 “사람들에게 계속 영향을 미치는 인종차별의 유산을 통해 발생하는 세대간 트라우마를 극복해야 한다”면서 “저는 초기 정신건강 관리에서 가장 첫 시간이 될 유아기 어린이를 위해 육아 휴직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또한 주정부 차원과 연방의 메디케이드 등에서 정신건강을 위한 예산이 더 투자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