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현대모비스(012330) 대표이사 사장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정기총회에서 5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ISO 정책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국에 진출했고, 지난해 조성환 사장은 한국인 최초로 ISO 회장 자리에 올랐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조성환 사장은 21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ISO 정기총회에서 5대 추진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선출된 조 사장은 현재 당선인 신분으로 내년부터 2025년까지 ISO 회장을 맡는다.
이날 조 사장이 밝힌 5대 추진 정책은 △ISO 2030 전략구현 △글로벌 위기대응 △개도국 참여 확대 △표준보급 촉진 △교육역량 강화 등이다. ISO 관계자들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전략을 구현하고, 기후변화 등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한 ISO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