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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 당국자 “트럼프 행정부 초기, 北과 핵 전쟁 대비”

당시 국토안보부 고위직 지낸 마일스 테일러 신간 통해 폭로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7월 11, 2023
in 미국/국제,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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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집권 초기 국토안보부가 북한과의 핵 전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1일 트럼프 행정부 당시 국토안보부의 고위직을 지낸 마일스 테일러가 오는 18일 출간 예정인 저서 ‘역류-트럼프 재선으로부터 민주주의를 구하기 위한 경고’의 발췌본을 입수해 보도했다.

발췌본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취임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국토안보부 고위 당국자들은 북한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우려, 미 본토에 대한 핵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여러 차례 회의를 개최했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화염과 분노”를 비롯해 점점 더 호전적인 수사로 대응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특히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지속한 데 이어 북한이 소형 핵탄두 개발에 성공했다는 미 국방부의 내부 평가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북한이 미국을 계속 위협한다면 “지금껏 전 세계가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공개 위협한 바 있다.

당시 국토안보부 장관의 정보 및 대위협 고문이었던 테일러는 “국가 안보 분야에서 핵무기와 관련된 모든 사안은 잘 계획되고 치밀한 각본에 따라 극도로 민감하게 다뤄져야 하지만, 우리는 트럼프가 언제 어떤 말을 할지 알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테일러는 “어느 날 트럼프는 북한을 ‘화염과 분노’, 그리고 솔직히 전 세계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힘’으로 위협했다. 그(트럼프)는 거의 핵 분쟁을 거의 환영하는 것처럼 보였고, 이는 우리를 두려움에 질리게 했다”고 말했다.

당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상황실 회의가 끝난 뒤 “전쟁과 같은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으며, 심각했다고 테일러는 전했다.

테일러는 “(당시) 국토안보부는 미 본토가 치명적인 위험에 처해 있다고 가정해야 했다”며 이후 국토안보부는 이전에 한 번도 취하지 않았던 조치를 취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국토안보부의 고위 당국자 전원을 소집해 북핵 위기에 대해 논의했다며 “전문가들은 미 본토에 대한 핵 공격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살펴보고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시나리오 역시 끔찍하게 암울했다”면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순 없지만, 저는 국가의 안전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그 회의장들을 빠져 나왔다. 제가 보기엔 국토안보부는 트럼프가 일으킬 수 있는 핵 분쟁에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당시 국토안보부의 고위 당국자인 크리스 크렙스도 2017년 국토안보부 관계자들이 미국에 대한 핵 공격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검토했다고 확인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테일러는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알기로는 국토안보부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실제로 전쟁에 나서고 우리가 미 본토에서 핵 낙진에 대비해야 할 가능성을 검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2017년 11월 28일 북한이 미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성공했을 당시 국토안보부를 비롯해 미 정부 전체가 공포에 휩싸였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정작 북한의 탄도미사일 문제가 아닌 국경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고 테일러는 전했다.

당시 일레인 듀크 국토안보부 권한 대행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뒤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북한 문제는 거론하지 않고 국경을 넘어 온 온두라스 난민들을 모두 돌려보내는 문제만 이야기했다고 한다.

테일러는 “비록 핵을 탑재할 수 있는 미사일이 방금 하늘을 뚫고 발사됐지만, 대통령의 마음은 국경에 있었다”며 “그는 국토안보부가 그들(난민들)을 모두 추방하길 원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북미 대화모드’가 조성되자,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2차례 가졌지만 결국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임기를 마무리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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