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주의 12개 이상의 기솔 병원들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있다고 앨라배마 병원협회가 의뢰한 새 보고서가 밝혔다. 다만 협회측은 그 병원들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앨라배마 병원협회장 돈 윌리엄슨(Don Williamson) 박사는 상황이 매우 심각하고 환자들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가 고통받을 수 있다면서 “실제로는 도저히 성공할 수 없는 병원이 몇 군데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윌리엄슨 박사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주립 병원들이 15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설명한다.
윌리엄슨 박사는 시골 병원이 문을 듣게 되면 “주민들은 병이 진행된 상태에서 자신을 드러내게 될 것이고, 더 발전된 질병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골 병원의 폐쇄는 그 지역 환자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 이상의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작은 마을들과 도시 병원들은 더 많은 환자를 맡아야 할 것이다.
앨라배마 공중보건국의 웨스 스터블필드(Wes Stubblefield) 박사는 “이들 대규모 위탁 시설들은 더 많은 환자들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더 작은 병원들이 문을 닫는 것의 영향을 느끼게 될 것이고, 그들은 더 많은 환자들을 수용해야 할 것이고, 그 후에 이 대규모 시설들로 치료를 더욱 통합할 것이기 때문에” 우려된다면서 “이것은 인구에 직격탄을 날릴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슨 박사는 시골 병원의 폐쇄는 지역 일자리를 줄여 경제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