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가 급등하자 미국증시의 대표적 기술주인 테슬라도 8% 가까이 폭등하는 등 전기차가 일제히 랠리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7.74%, 루시드는 12.79%, 리비안은 11.52%, 니콜라는 9.52% 각각 폭등했다.
이는 미국증시가 긴축완화 기대감으로 일제히 랠리를 펼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76%, S&P500은 1.19%, 나스닥이 2.01% 각각 상승했다. 나스닥의 상승폭이 특히 컸다. 이는 기술주 매수세가 대거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국의 대표적 기술주인 전기차도 일제히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7.74% 폭등한 143.75 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이외의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폭등했다. 루시드는 12.79% 폭등한 8.82 달러를, 리비안은 11.52% 폭등한 18.10 달러를, 니콜라는 9.52% 폭등한 2.76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