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목) 아침 일련의 폭풍이 서부 앨라배마를 통과하면서 여러 폭풍 피해가 발생했다고 WSFA12뉴스가 보도했다.
헤일 카운티 36번 도로에서 떨어진 오크 빌리지 로드 인근에서 여러 주택이 큰 피해를 입었다.
헤일 카운티 비상관리국(EMA) 책임자는 토네이도가 그린스보로의 피어 로드(Pear Road) 선상을 강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집들이 피해를 입었다. 현재로서는 부상자나 사망자에 대한 소식은 없다.
악천후 때문에, 유토우(Eutaw) 주민들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도로에 접근하지 말 것을 요청받고 있다.
라타갸 존슨(Latasha Johnson) 시장은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이 시간에는 도로나 거리에 있지 마세요. 전원 라인 아래로 접근하지 마십시오. 이러한 상황에서 여행을 하거나 외출을 시도하지 마십시오. 에우토 시는 차량 통행이 금지되며, 우리는 이 지역을 청소할 수 있을 때까지 모두가 도로에서 떨어져 안전하게 집에 머물 것을 권장합니다.”
윈스턴 카운티의 델마 카운티 28번 도로 선상에서는 굵은 우박이 떨여졌다.
악천후는 오늘 내내 앨라배마주 곳곳에서 계속될 전망이다.
폭풍이 지나간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추워지겠다.






